[스크랩] 천사의 눈물 - 울집 막내둥이 ^^

 

아이들의 웃음소리 같은 화초가 있어요.

'또래기(솔레이롤리아, Soleirolia)' 가 그렇지요...

 

 

 

 

 

팥알만한 작고 작은 잎사귀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게

'까르르~~ 까르르~~'하고 크게 웃는

꼬마들의 웃음소리 같아요.

 

 

이 녀석은

햇빛을 아주 좋아해요.

햇빛이 모자라면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약해보이고

웃자라서 별로 안이뻐요.

물을 너무 자주 주었다가는 과습으로 잎이 노랗게 되면서

뿌리가 물러 썩어버릴 수 있답니다.

제대로된 물주기는

화분의 겉흙이 말랐다 싶을때 얼른 흠뻑 주는 거에요.

 

[출처] 천사의 눈물 ~|작성자 산타벨라

출처 : 내안의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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