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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미허브 키우기

플로라k 2012. 5. 28. 13:31

 손끝이 살짝만 스쳐도,, 바람이 살짝만 스쳐 불어도,,,

상큼한 향기를 내뿜는 장미허브를 소개해 드릴게요^^

 

 

장미허브는 이름이 왜 장미허브 일까요?

잎이 겹쳐 있는 모양이 장미 처럼 생겨서 일까요,

향기가 장미향 이어서 그럴까요?^^

장미허브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지만

학명은 플렉투란투스 토멘토사(Plectranthus tomentosa)라고 합니다.

저는 '장미허브'라는 이름이 더 정감있고 좋은 것 같네요^^ㅎㅎ

 

 

 

장미허브의 잎은 통통하고, 작은 솜털로 덮여 있어요.

살짝 만져보면 아주 좋은 향기를 풍기며,

보드라운 감촉도 느낄 수 있죠.^^ 

 

 

 

장미허브는 키가 60~9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줄기가 모두 녹색이지만,

오래 자라면 아래쪽 줄기가 목질화 됩니다.

그건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해 진다는 뜻이예요.

그래서, 아래쪽 줄기가 녹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면 

그건 정상적인 현상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장미허브가 꽃도 핀다고 하네요..

그것도 일년에 두번 씩이나..

저도 장미허브 꽃을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열심히 잘 키워봐야 겠어요^^ 

 

장미허브와 함께 하며

사과향 같기도 하고, 레몬향 같기도 하고, 장미향 같기도 한..

너무너무 좋은 장미허브의 향기를

한번 맡아보세요^^

 

장미허브의 그 좋은 향기는 음료와 사탕의 맛을 내는데 쓰이기도 하고

의료용으로 기침이나 폐질환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장미허브를 잘 키우려면...

 

1.햇빛: 햇빛을 좋아한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으시고,

혹시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면 젤 밝은 곳에 두세요.

마디 사이가 길어지고 키만 쑥 자란다면 햇빛이 부족하다는 뜻이예요.. 

 

2.물주기: 잎이 통통한걸 봐서 물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 다는 걸 아시겠죠?

장미허브는 화분의 흙이 모두 말랐을 때 한 번에 흠뻑 주시면 된답니다.

흙이 좀 오래 말라있더라도 금방 죽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물을 자주 줘서 흙이 과습하면 아래 잎이 누렇게 변한답니다.

 

3.번식: 장미허브는 꺾꽂이가 아주아주 잘 된답니다.

줄기를 싹둑 잘라서 흙에 꽂아 주시기만 하면 되요..

물에 꽂아 두어도 실처럼 가느다란 뿌리가 금새 나온답니다.^^

 

 

 

출처 : 화초 공동구매
글쓴이 : 꽃그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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